오늘(17일) 티켓오픈   
배우 강석우 작사, 작곡한 7곡의 창작 가곡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은 오는 6월 9일, 10일 양일간 <시를 노래하는 가곡 with 강석우>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배우 강석우의 진행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100여 분의 시간을 아름다운 우리 가곡으로 채울 예정이다.

<시를 노래하는 가곡 with 강석우>는 배우 강석우가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 가곡 7편을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CBS 라디오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하며, 프로그램 내 ‘10시 가곡’이라는 코너를 만들 정도로 가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청취자에게 직접 만든 가곡을 선물하겠다는 다짐으로 창작을 시작했다.

강석우는 2016년부터 매년 한 곡씩 만들어왔다. ‘4월의 숲속’, ‘내 마음은 왈츠’ 등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던 곡 이외에도 ‘시간의 정원에서’를 초연하고, ‘청산에 살리라’, ‘목련화’ 등이 함께해 시를 노래하는 6월의 여름밤에 낭만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강혜정,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송기창, 바리톤 이응광이 함께 한다.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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