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무비블록에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늘 온라인을 통해 개막했다. 영화제는 5월 24일(화)부터  6월 30일(목)까지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늘(24일) 개막한다. / 사진=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늘(24일) 개막한다. / 사진=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62개국에서 만들어진 434편의 유수한 단편영화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예선 심사 작품들까지 모두 관객에게 공개하고, 관객의 반응을 예선 심사에 일부 반영하여, 창작자와 관객 모두가  본선 진출작을 예상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 영화제를 표방했다.

총 15명의 관객 심사단에 의해 본선 진출작이 결정되며, 전문 심사위원에 의해 결정된 최종 수상작 3편에게는 총 상금 6만 달러, 각 금상(3만 달러),  은상(2만 달러),  동상(1만 달러)과 작품당 2만 달러의 차기작 제작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2회 개최되며, 출품부터 상영까지 무비블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