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주지역의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주영화학교>의 교육생을 6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제주영화학교 포스터
제주영화학교 포스터

 

영화 <물숨>, <시소> 등을 연출한 고희영 감독과 실제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영화제작에 대한 기초소양부터 전문기술까지 각 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8일(화)부터 8월 20일(토)까지 약 2달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및 후반작업, 최종 영화 상영까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받음으로써 현장영화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다.

교육대상은 시나리오를 1회 이상 작성하였거나, 영상‧영화 제작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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