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작가 10명의 작업실에 만나는 작품과 이야기
‘열 여섯 번의 여름’ 전 스페이스 가창에서 개최  

가창창작스튜디오 전경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가창창작스튜디오 전경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3년 만에 개최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올해 입주한 10명의 작가들의 상반기 결과전시로 작가의 작업실에서 만나는 작품과 이야기를 선보인다.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면 개방되며, 1층과 2층의 총 10개의 작업실에서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촉촉 흑연 방명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생소한 매체인 비아르쿠 흑연을 활용한 방문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16년 차를 맞이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다양한 사진 및 발간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열여섯번의 여름>도 스페이스 가창 전시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가능하며, 오픈 스튜디오(가창창작스튜디오, 13시~18시)와 아카이브 전시(스페이스 가창, 10시~18시)의 장소 및 관람 시간이 상이함으로 방문 전 일정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기타 상세정보는 가창창작스튜디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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