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와 근·현대음악
아름다운 목관악기와 웅장한 금관악기의 조화로운 연주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A New Ullim Beginning(어 뉴 울림 비기닝)’ 이라는 주제의 올해 세 번째 월요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낭만주의와 근·현대음악을 색소폰 듀엣, 목관 5중주, 트롬본 콰르텟 등의 연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악기의 앙상블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월요콘서트는 공연관람 후 관람객이 내고 싶은 만큼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를 실시하여 관람객 만족도 향상과 공연가치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료 전액은 공연예술단체에게 지원되어 의미 있는 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월요콘서트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단체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사랑의 희로애락(喜怒哀樂)’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객은 선착순 100명 이하 입장 가능하고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신청은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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