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작 뮤지컬 지원 사업 사전예약 
8개 작품의 독회공연, 오는 29일, 30일 꿈꾸는씨어터에서
전액무료, 16일 14시부터 순차적 오픈
‘네이버 예약’ 통해 예매 가능!

사진=DIMF 사무국 제공
사진=DIMF 사무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역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을 올 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8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리딩공연>은 주요 캐릭터와 뮤지컬 넘버를 40분 내외로 기본적인 무대장치만을 갖추어 오롯이 배우의 연기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독회형태로써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의 작품은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오후 5시 꿈꾸는씨어터에서 첫 선을 보인다.

29일은 오므라이스(작 전호성, 곡 하우영, 플레이스트), 돌쇠전(작 김민주, 곡 정지연, 창작 광대), 뮤지컬 리플리(작 이혜림, 곡 노경민, 프로젝트 이상), 한성전차(작 조대흠, 곡 권승연, 프로젝트 이상), The Tempest(작 조대흠, 곡 권승연, 허밍프로젝트&아트어스) 등 총 5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30일은 A Few Good Fish(작 손호석, 곡 김우직, 김수경, 나릿), 뱅크시(작 5만상, 곡 김보미, 극단CT). 사운드 뮤지컬 모글리(작 정수봉, 곡 정은혜, 봉컴퍼니) 등 총 3작품이다. 공연 이후 심사를 거쳐 ‘2022 DIMF 뮤지컬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 영예의 대상 수상작이 선정된다. 

8개 작품은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16일 오후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예매는 1인 1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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