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지난 10일 오후, 배우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까지 연극 '스페셜 라이어' 팀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요.

오는 23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리는 '스페셜 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500만 관객을 동원한 오픈런 공연인데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기막힌 하루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반전 속에 톱니바퀴처럼 완벽한 웃음의 조건을 갖췄다고 합니다.

이중 이종혁은 연극 배우 시절 '라이어'의 초연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멤버로, 20주년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의 '존 스미스'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죠. '라디오스타'에서는 수년 동안 '라이어'에서 함께 했던 배우 김광식과 동반 출연하며, 20년 전 '라이어' 무대에서 겪었던 유쾌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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