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렐그리아', 10주간 87회 공연...17만 관객 동원 성료
하반기 '루치아' 선보일 예정

사진=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 장면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 장면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뉴 알레그리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양의서커스가 하반기 '루치아(LUZIA)'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지난 10월 20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개막한 '뉴 알레그리아'는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버전이다. 아찔한 곡예와 아크로바틱, 음악과 스토리가 결합된 작품이다.

2일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뉴 알레그리아'는 개막 5주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했으며, 지난 1월1일까지 10주간 총 87회의 공연을 통해 약 17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 장면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공연 장면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으로 국내 첫 상륙한 후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 2018년 '쿠자'까지 총 6번의 내한을 통해 85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뉴 알레그리아'를 통해 지난 12월 24일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태양의서커스는 2023년 하반기 새로운 작품 '루치아(LUZIA)'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