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태국 매쌀롱, 남부 안다만해 꼬수린(ko Surin)
월~목 저녁 8시 40분 EBS1 방송

사진=태국정부관광청
사진=태국정부관광청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청정 자연·찬란한 유산·미소의 나라 태국을 방문한다. 

태국은 타이 왕국으로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다.

북부의 산악지대와 남부의 바닷가라는 관광자원과 저렴한 물가, 잘 되어있는 관광 인프라 등의 이유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명실상부 관광국가 태국으로 떠나보자.

태국? 태국!

사진=구글 지도
사진=구글 지도

태국 여행지 몇 군데를 추천한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도 좋은 여행지이다. 화려한 사원, 궁전, 시간을 잃어버린 동양의 베니스인 짜오프라야 강의 전경, 수상가옥, 전통 민속춤, 화려한 쇼, 수많은 쇼핑센터 등 즐길거리가 많다.

방콕의 원래 이름은 '끄룽텝 마하나콘 보원 라따나꼬씬 마한따라 아유타야 마하딜록 뽑놉빠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왯 마하싸탄 아몬삐만 아와딴싸티 싸카타띠띠야 위쓰누 깜쁘라쌋'으로 가장 긴 도시 이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적인 유적지로 지정된 아유타야도 추천한다. 1350년 세워지고 1767년 버어마에 의해 침공받기 전까지 417년간 수도였던 아유타야에는 많은 관광명소가 존재한다.

골프 여행으로 태국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세계의 골프인들이 골프 휴양으로 전역을 걸쳐 거의 200곳의 골프장을 가진 태국을 가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테마기행' 이번 태국편에서 소개하는 치앙마이, 푸껫, 치앙라이 등 태국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다.

제3부. 굽이굽이 고갯길, 매홍손 루프 – 1월 11일 오후 8시 40분 

사진=EBS 제공 / 세계테마기행 - 흥미 백배 요즘 뜨는 태국
사진=EBS 제공 / 세계테마기행 - 흥미 백배 요즘 뜨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출발해 매홍손주를 한 바퀴 도는 매홍손 루프를 따라갔다. 108 도로의 1864개의 커브길과 소 떼를 지나 매홍손 루프 첫 번째 마을 매싸리앙에 도착했다. 300개의 계단을 올라 왓촘통에서 거대 불상과 함께 고요한 산골 마을을 조망했다.

산등성이를 따라 초승달 모양 그리며 집들이 모여 있는 라웁 마을로 갔다. 북부 고산족 라와 족은 100년 전부터 마을에 거주하며 집안 대대로 은세공을 해왔다.

쿤얌의 멕시코 해바라기의 개화기를 맞아 장관을 이루는 해바라기 고갯길을 지나 태국에서 가장 길이가 긴 매수린 폭포로 향했다. 이후 매홍손에 도착해 역 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열린 매홍손 소수 민족의 축제에 참여했다.

다음 날 매홍손 마을의 부처님에게 공양을 드리고, 동물들에게 밥을 주는 등 탁발 문화에 참가했다. 마지막으로 자보 마을에서 쌀국수 한 그릇 먹고, 1864개 커브 길 완주를 달성한 기념으로 매홍손 루프 정복 증명서를 받았다. 

제4부. 특별한 삶의 향기 – 1월 12일 오후 8시 40분

사진=EBS 제공 / 세계테마기행 - 흥미 백배 요즘 뜨는 태국
사진=EBS 제공 / 세계테마기행 - 흥미 백배 요즘 뜨는 태국

해발고도가 높고 기후가 선선해 태국의 대표적인 차 생산지로 알려진 매쌀롱을 간다. 매쌀롱은 라마 9세의 로열 프로젝트로 차밭 경관을 갖게 됐다. 수많은 차 상점이 줄을 잇는 재래시장에서 윈난족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차를 맛본다. 중국계 태국인이 많은 매쌀롱에서 중국 순교 기념관을 들른다.

태국 남부로 이동하던 중, 치앙마이 온천 휴게소에서 멈춰서 온천과 간식거리 로띠를 즐긴다. 

남부 안다만해에 있는 꼬수린(ko Surin)은 2개의 본섬과 주변 3개의 섬이 국립공원을 이룬다. 그곳에서 과거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다가 점차 육지에 정착해 살아가는 바다 부족, 모켄족을 만난다. 이들은 섬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어업보다는 관광업이 주요 생계 수단이 됐다. 

여행의 마지막 날, 태국의 보이네 집을 방문해 태국식 샤브샤브 호라파를 먹으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한다.

'세계테마기행' 태국 편, 제4부 '특별한 삶의 향기'는 오는 12일 저녁 8시 40분 EBS1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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