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박서영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설맞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3일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2023 설맞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남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염원하며 ‘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운영 기간에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설날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서 전시 및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사서가 추천 도서를 읽어주는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과 설날 세뱃돈을 담을 수 있는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쁨 2배!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에는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서가와 책 사이에 숨어있는 토끼를 찾아오는 '숨어있는 토끼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숨어있는 토끼를 찾아오는 어린이 선착순 30명에게는 설 연휴동안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실험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