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세 어린이들 대상, 세계 각국 새해 문화 프로그램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독서교실

사진=독서교실 'Happy New Year!' 포스터/강남문화재단
사진=독서교실 'Happy New Year!' 포스터/강남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강남문화재단 일원라온영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0~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Happy New Yea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 'Happy New Year!'는 세계 각국의 새해 문화를 주제로 나라별 도서 읽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원어민과 교포 강사가 들려주는 새해 문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해 문화 소개 시간은 영어로만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독서노트·스티커·배지가 제공, 우수 참여 학생 1인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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