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딸기, 사과 등 겨울 제철 과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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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푸른 기자] 날씨가 춥다. 기온이 영하 아래로 떨어지는 이런 날엔 제철 과일로 천연 면역력을 보충하는 게 좋다. 귤 말고도 어떤 과일들이 겨울에 찰떡인지 알아보자.

먼저 겨울의 꽃, 감귤이다. 비타민이 종류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칼륨, 엽산도 풍부해서 스트레스, 당뇨, 소화장애, 다이어트에 좋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도 좋다. 오래된 귤 껍질은 ‘진피’라고 하는데 차로 마시면 설사, 기침, 구토, 이뇨에 효과가 있다. 귤의 하얀 속껍질엔 식이섬유 ‘펙틴’이 함유되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여기에 또 혈관에 좋은 헤스페리딘이 있기 때문에 혈관질환에도 좋다.

귤의 품질은 껍질이 얇을수록, 꼭지가 초록색일수록 좋다. 귤은 상자에 그대로 보관하면 서로 부딪혀 무르게 되기 때문에 꺼내서 씻은 후 상온 보관하는 게 좋다. 씻을 땐 껍질에 묻은 농약성분을 지워내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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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역시 비타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 피로 회복, 피부, 시력, 심혈관질환, 변비, 암 예방에 좋다. 귤과 마찬가지로 보관 시 베이킹소다로 씻어낸 후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따로 떼어내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 꼮지가 있는 것이 신선하고 초록색일수록 좋다. 

체리도 겨울 과일이다.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철분이 풍부해 유해물질 해독, 심장질환, 빈혈, 암예방, 불면증, 당뇨에 좋다. 담배를 피우거나 임산부라면 체리가 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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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알려진 사과. 각종 비타민, 칼륨, 칼슘, 펙틴, 케르세틴이 풍부해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배출, 혈관, 폐, 암예방. 변비에 좋다. 마찬가지로 보관할 땐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게 좋고 베이킹소다로 씻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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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과일, 석류는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어 여자에게 좋고 비타민,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돼서 암예방, 피로회복, 골다공증에 좋다. 남자에게 장어가 있다면 여자에겐 석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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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도 겨울 과일이다. 각종 비타민, 섬유질, 엽산이 풍부해 소화, 피부, 혈압에 좋다. 모든 과일이 그렇지만 키위는 특히 산성이 있어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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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겨울 과일이다.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이뇨작용, 다이어트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카테킨이 함유돼 있어 혈액 건강에도 좋다. 추가로 숙취해소에 일등공신이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로 고생한다면 갈아만든 배 주스를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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