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해왔다.

해태제과가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을 출시한다.

SPC 파리바게뜨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러브'를 주제로 시즌 한정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제과는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해태 샌드에이스, 봄 맛 담은 상큼한 ‘핑크레몬’ 출시

사진=해태제과 제공
사진=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을 출시한다.

샌드에이스가 선택한 올 봄 맛은 핑크레몬. 최근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감성 카페에서 ‘맛있고 예쁜 음료’로 사랑 받으며, SNS 인증샷으로 쏟아질 정도로 인기 절정이다. 

부드러운 에이스 두겹 사이에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레몬 크림을 듬뿍 담은 올 봄 시즌에디션이다. 

MZ세대 여성 입맛에 맞춰 핑크레몬의 상큼함도 그만큼 진하다. 핑크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가득하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특히 높은 이스라엘산 레몬으로 상큼달달함을 살렸기 때문. 진분홍 핑크빛으로 진한 봄 느낌을 가득 살린 상큼한 핑크레몬 크림 맛에 패키지까지 화사한 것도 특징. 분홍과 노란색으로 울긋 불긋 화창한 봄 느낌이 눈에 가득 담긴다.

‘샌드에이스 핑크레몬’은 봄을 한걸음 더 빨리 즐길 수 있도록 2월초 출시해 3개월간 250만개만 공급된다.

파리바게뜨, MZ세대 취향 겨냥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출시

사진=SPC 파리바게트 제공
사진=SPC 파리바게트 제공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러브(PINK and LOVE)‘를 주제로 시즌 한정 선물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크는 핑크빛 케이크 위에 귀여운 곰인형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사랑해 케이크’, 달콤한 바나나 레제르 크림과 진한 초콜릿 레제르 크림이 어우러진 초콜릿 케이크 위에 디테일하게 구현한 곰인형 모양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생각해 케이크’등이 출시된다.

이 외에도 하트를 디자인에 반영한 케이크도 있다. 촉촉한 화이트&레드 시트 사이에 상큼달콤한 딸기리치잼 크림을 더한 핑크색 케이크 위에 하트 초콜릿을 올려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내는 ‘썸 보다 러브 케이크’,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귀여운 입체 하트 초가 꽂혀 있는 ‘심쿵 하트 케이크’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선물 제품을 선보였다”며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밸런타인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취득을 기념하며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2021년도 제과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롯데푸드와 합병해 통합 법인을 출범한 후 확장 심사를 진행하며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전체 17개 공장을 포함 본사, 롯데중앙연구소까지 주요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통합 법인의 규모에 적합한 전사 및 사업장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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