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푸르지오 아트홀서 팬콘서트 'Still-Flower Still With You'
정규앨범 2집 '정물화(靜物花)' 발매 기념

사진=크레디아 제공
사진=크레디아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3월 팬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크레디아는 "3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6시에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정규앨범 2집 '정물화(靜物花)' 발매 기념 팬콘서트 'Still-Flower Still With You' 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현수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두 번째 앨범 정물화의 수록곡들을 들어볼 수 있으며, 중극장 규모인 만큼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연주 곡목으로는 송양하 작곡가의 3곡 ‘꽃이었다’, ‘Lovely Night’, ‘너에게 가고 싶어’과 박현수의 목소리와 어울릴 곡들을 선정해 커버한 카펜터스(Carpenters)의 ‘Close to You’, 케렌 앤(Keren Ann)의 ‘Not Going Anywhere’, 빌리 조엘(Billy Joel)의 ‘She’s Always a Woman’, 이승열의 ‘기다림’ 그리고 박현수의 자작곡까지 이번 공연에서 지난 6일 발매된 2집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박현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관객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현수는 JTBC '팬텀싱어 시즌 3'에서 3위를 차지한 팀 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 박현수)의 멤버다. 성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170대 가왕과 추석특집 듀엣 가왕전에서 가왕이 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현수 팬콘서트 'Still-Flower Still With You'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6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2월 15일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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