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 출연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VS 슈퍼리그
'라디오스타'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 출연

[문화뉴스 정다소 기자] 오늘 뭐볼까? 수요일 저녁, 지상파 3사에서 볼 수 있는 예능 3가지를 소개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트로트 프린스 이찬원이 방문한다. 

초중고 12년간 반장을 놓친 적 없다는 '인기남' 이찬원은 얼마 전 동창 결혼식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첫사랑과의 사연을 풀어낸다. 그는 명절이면 부모님부터 5초 조카까지 용돈을 챙긴다고 한다. 이어 한 달 식비만 무려 600만 원이라는 그의 요리 실력을 들어본다. 

이찬원은 주당 임영웅마저 그에게 술을 줄이라고 조언한 이유와 '미스터 트롯' TOP6의 주량 서열을 공개한다. 또한 술자리에서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라고 한다. 

한편 옥탑방에서 이찬원의 신곡 '풍등'이 최초 공개된다.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시청자 구단주와 함께한 챌린지리그 VS 슈퍼리그 올스타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으로,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에서 각각 11명의 에이스 선수들을 선발해 총 22명의 최다 규모 팀이 꾸려졌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전에 없던 시청자 직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까지 직접 제작해 입고 오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한편 챌린지리그 VS 슈퍼리그 대전을 앞둔 두 팀의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챌린지리그 팀'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축제를 한껏 즐겼고, 이에 반해 ‘슈퍼리그 팀’은 상위리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투지에 불타올랐다. 

양대 리그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의 결과는 15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1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에어지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한다.

에너지 초심을 잃지 않는 장영란은 시상식에서 상 받고도 흑역사를 쓴 사연과 딸이 허락해준 길바닥 특화 개인기를 선보인다.

넘사벽 언어 능력자 안현모는 윌 스미스에게 생일빵 맞은 이유와 재벌들의 파티를 직관한 사연을 풀어낸다.

'웃수저' 홍윤화는 병원 입원 중 의사들을 집합시킨 사연과 '빅사이즈 언니' 김민경에게 뒤통수 맞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빙판 위를 활보하는 김보름은 추성훈의 못된 손버릇을 폭로하고 선수촌에서 '하트시그널'을 찍은 사연을 전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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