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조나단 보텀리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
정국 "오랫동안 캘빈클라인의 팬"

사진=캘빈클라인(Calvin Klein) 제공
사진=캘빈클라인(Calvin Klein) 제공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

피브이에이치 코리아 캘빈클라인이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정국은 2023년 봄 캠페인 컬렉션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첫 시작을 알렸다.

포트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정국을 볼 수 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캘빈클라인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Jonathan Bottomley)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가 캘빈클라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정국 역시 "오랫동안 캘빈클라인의 팬이었고,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가 되어 감격스럽다"며 "사람들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정국이 참여한 이번 캘빈클라인 봄 캠페인은 지난 28일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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