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Just Don't Know It Yet' 발매
오는 23일 단독 내한 공연

사진 = 뉴 호프 클럽 / 유니버설뮤직 제공
사진 = 뉴 호프 클럽 / 유니버설뮤직 제공

[문화뉴스 한지원 기자] 영국 맨체스터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신곡을 발표한다.

유니버설뮤직은 “뉴 호프 클럽이 오늘 14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Just Don’t Know It Yet’을 발매한다”라며 “아름답고 잔잔한 멜로디 위로 아련한 가사가 담겨 듣는 순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곡은 최정상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토비 게드(Toby Gad)가 참여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존 레전드(John Legend)의 ‘All Of Me’와 제시 제이(Jessie J)의 ‘Who You Are’ 그리고 퍼기(Fergie)의 ‘Big Girls Don’t Cry’등 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뉴 호프 클럽은 지난해 8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같은 해 11월에는 싱글 ‘L.U.S.H.’  발매 기념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 호프 클럽은 오는 23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하며 현재 전석 매진됐다.

한편, 뉴 호프 클럽은 기타와 브릿팝 사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국 맨체스터 출신 3인조 밴드다. 멤버로는 리스 비비(Reece Bibby), 블레이크 리처드슨(Blake Richardson), 조지 스미스(George Smith)를 두고 있다. 데뷔 앨범 ‘New Hope Club’으로 영국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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