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
'놀면 뭐하니?' 제주 한 끼 편
'아는 형님' 코빅 '진호야' 특집

[문화뉴스 함예진 인턴기자] 토요일 밤 찾아오는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불후의 명곡(KBS2)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4월 22일 '불후의 명곡'에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이 방송된다.

'시카고', '맘마미아!' 등 굵직한 유명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는 최정원 특집에는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뮤지컬 명작들의 넘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 몽니는 '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김연지는 'Memory(캣츠)', 이지훈은 '대성당들의 시대(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를 준비했으며 김준수는 '장부가(영웅)', 라포엠은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TAN은 'Summer Nights(그리스)'를 부른다.

이뿐만 아니라 최정원의 선물 같은 특별 무대 역시 준비되어 있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Waterloo' 등을 부를 예정이라고.

최정원의 특별 무대와 출연 가수들이 만드는 대표 뮤지컬 넘버를 담은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저녁 6시 10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놀면 뭐하니?(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4월 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 한 끼 편이 공개된다. 

이번 편은 힐링하러 제주로 떠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힐링이 아닌 일만 하고 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특별 게스트 주우재의 등장이 예고돼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레 말 구조 보호센터와 해녀 체험을 하게 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주우재의 웃음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주우재에게 애착을 보이는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이 보일 케미 역시 기대되고 있다. 유재석은 일머리가 없는 주우재에게 잔소리를 하는 한편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다는 일화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제주도로 떠난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저녁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아는 형님(JTBC)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22일 '아는 형님'에선 ‘이진호 친구’ 문세윤, 황제성, 남호연, 최성민이 출연한다.

이날 이들은 코미디 프로그램 ‘진호야’가 이진호를 붙잡기 위해 만든 코너라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또한, 무근본 톤 개그와 애드리브가 특징인 ‘진호야’ 코너를 하며 겪었던 각자의 고충을 토로해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남호연은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는 형님' 섭외 전화를 받고 섭외 제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형님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그맨들의 거침없는 예능감을 담은 '아는 형님'은 토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볼 수 있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