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타'부터 'Don’t Let Daddy Know Korea'(돈 렛 대디 노우 코리아, DLDK Korea), '원픽 페스티벌', 'HIPHOPPLAYA FESTIVAL 2023'(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까지. 2023년 4월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할 다양한 페스티벌이 찾아온다. 

먼저 '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4월 30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을 맞아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라벤타나(feat. 유사랑), 서울 재즈 퀄텟(feat. 김준, 웅산), 점보맘보(feat. 류복성), 박윤우&NKCM, 쿠마파크, 그린 재즈 프렌즈, Open Mic 잼 세션(host.민경인, 이주미), Moon(혜원), 한상원 밴드, 재즈 올 스타즈 등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재즈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도 29일과 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십센치, 폴킴, 선우정아, 스텔라장, 바밍타이거, 다린, 이지카이트, 92914, 넬, 자이언티, 카더가든, 흰(HYNN, 박혜원), 김경욱, 최유리, 나상현씨밴드, 피엘(PL) 등이 출연해

전 세계 21개국을 강타한 정통 EDM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가 한국에 상륙한다. 29일과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디미트리 베가스, 서너리 제임스, 오펜바흐, 체인스모커스, 이만백, KDH, 예나, 제트비, 에이션, 아스터, 네오, 아킨스 등이 참여한다.

힙합 팬들을 위한 축제도 열린다. 29일부터 30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HIPHOPPLAYA FESTIVAL 2023'이 개최된다.

박재범, 타이거 JK, 크러쉬, 바비, 이영지, 비아이, ph-1, 키드밀리, 루피, 미란이, 홀리뱅, 던밀스, 소코도모, 스윙스, 넉살, 비비 등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