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와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청주 지역까지 총 11팀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으며, 대중가요, 영화음악, 창작동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발성과 풍성한 표현 및 역동적인 춤까지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아카펠라를 지도하고 있는 한승모 교수가 2006년에 설립했으며 아카펠라를 교육에 접목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한승모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아카펠라 편곡, 창작, 공연과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이르기까지, 음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의 롤모델을 선사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분야별,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연주와 교수법 등 모두 검증된 교수진의 지도, 전국 각 지역에서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 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