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3년간 지속된 파트너십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활성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사업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 전달

세종문화회관X한국코요타자동차,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X한국코요타자동차,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지난 29일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이 2010년부터 무상 악기 대여 및 연주회 개최 등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는 2021년 첫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함께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으며, 3년간 누적 1억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화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이에 힘입어 더 좋은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하여 향후 올바른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협약과 후원금으로 서울맹학교 학생을 포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학생들과 전문적인 악기 교육,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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