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가 ‘팜트리아일랜드’, 예능 버금가는 자컨 ‘인터미션’ 공개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뮤지컬 매니지먼트 팜트리아일랜드가 자체제작 콘텐츠 ‘인터미션’을 공개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어제 오후 9시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출연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첫 번째 시즌 ‘인터미션 : 절대 '웃으면 안 되는' 워크숍’ 1화가 팜트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출연진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물론 뮤지컬과 예능이 결합된 팜트리 아일랜드만의 독보적 콘텐츠에 공개 직후 온라인상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인터미션 : 절대 '웃으면 안 되는' 워크숍’은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의 ‘웃는 사람’이라는 콘셉트를 차용해 워크샵을 떠나는 모습과 다양한 게임 속에서도 웃음을 참기 위해 노력하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겼다.

소속 아티스트 간의 끈끈한 패밀리쉽을 자랑하며 보는 이 모두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들어 이어질 영상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높이기도. 특히 이번 자컨 타이틀 명인 ‘인터미션’은 연극, 오페라, 콘서트, 뮤지컬과 같은 공연의 중간에 주어지는 휴식시간을 의미한다.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만큼 뮤지컬과 관련이 깊은 소재와 아이디어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영상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자체 콘텐츠의 첫 출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팬들의 폭발적 반응 속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들 역시 홍보 요정으로 변신,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또한 센스 있는 영상 자막과 아티스트들의 무해한 케미스트리와 상황들은 ‘폭풍웃음’을 유발, SNS를 통해 짤들이 퍼지며 새로운 밈으로 번지고 있다.

앞서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해 9월 소속사 자체 갈라 콘서트를 통해 180분이라는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꽉 채운 역대급 라인업과 연출, 탁월한 무대 구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호평을 얻어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뮤지컬 업계 최초로 소속사 공식 자체 콘텐츠를 공개, 관객들과 온·오프라인상에서 모두 소통하며 다양한 자체 IP를 꾸준히 선보이고자 하는 상황. 한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이 소속된 팜트리아일랜드의 자체 콘텐츠 ‘인터미션’ 2화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소속사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