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6일 극장 개봉
유령, 유령 전문가 캐릭터 포스터 10종 공개

사진=영화 '헌티드 맨션' 포스터/디즈니 제공
사진=영화 '헌티드 맨션' 포스터/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임효정 기자] 디즈니의 '헌티드 맨션'이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공개했다.

'헌티드 맨션'이 7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오싹하고 유쾌한 이야기의 등장을 예고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10종은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집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개성만점 유령 전문가들과 기상천외한 유령들의 화려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헌티드 맨션'은 디즈니 테마파크 어트랙션 '헌티드 맨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999명의 유령들이 살고 있는 저택을 찾은 유령 전문가들의 예측불가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디즈니 '헌티드 맨션' 캐릭터 포스터 10종
사진=디즈니 '헌티드 맨션' 캐릭터 포스터 10종

먼저, 오싹한 대저택에서 유령들을 내쫓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모여든 유령 전문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스터리 현상 전문가지만 유령이 있다고는 믿지 않는 ‘벤’(키스 스탠필드),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심령술사 ‘해리엇’(티파니 해디쉬), 힙스터 같고 낙천적인 성격의 신부 ‘켄트’(오웬 윌슨), 그리고 오랫동안 유령이 사는 저택을 연구해온 역사 교수 ‘브루스’(대니 드비토)는 자유자재로 변하는 대저택에서 함께 예측불가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999명의 유령이 살고 있는 대저택으로 이사 온 엄마 '개비'(로사리오 도슨)와 겁쟁이 아들 '트래비스'(체이스 W. 딜런)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유령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유령들을 내쫓고 집을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유령 전문가들에게 저택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식들을 알려줄 미지의 캐릭터 '마담 리오타'(제이미 리 커티스)와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기상천외한 유령 캐릭터들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영화 '헌티드 맨션'은 오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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