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문화서점', 지역서점 대상의 문화 활동 지원 사업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가능

사진=2023 우리동네 문화서점 포스터 /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공
사진=2023 우리동네 문화서점 포스터 /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2023년 지역서점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10일부터 오는 24일 17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 진행돼왔다. 2023년부터는 한국서련이 주관처가 돼, '오늘의 서점', '큐레이션 서가지원', ' 우리동네 문화서점'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하게 됐다.

그중, 2023년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 ‘우리동네 문화서점’은 생활문화의 거점으로서 지역서점의 역할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서점의 서비스 및 경영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활동이 진행 가능한 공간을 갖춘 지역 중소형 서점이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이다.

총 20개의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 분야 1개의 기획안에 대한 지원이 진행되고, 문화활동 운영비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시, 양식에 맞춰서 내용을 기입해 문화활동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고, 오는 24일 17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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