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상영일정으로 인한 소니픽쳐스의 중단요청으로 취소

사진=마스트미디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마스트미디어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오는 9월 6일,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라이브 인 콘서트'가 취소됐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라이브 인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다.

다니엘 펨버튼의 음악 및 포스트말론의 곡 등이 라이브 오케스트라, 턴테이블 및 퍼커션과 함께 오리지널 스코어로 사운드트랙이 씬에 맞게 연주된다는 말에 공연 개최 소식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공연은 현재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국내 상영일정을 고려하여 소니픽쳐스의 중단요청으로 취소됐다고 마스트미디어가 밝혔다. 

한편 9월 2~3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디즈니 인 콘서트: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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