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프로그램 진행
7월 21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

사진=#무대는 살아있다! Ⅳ 포스터/춘천문화재단
사진=#무대는 살아있다! Ⅳ 포스터/춘천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춘천문화재단이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무대는 살아있다! Ⅳ'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한 적합성, 우수성, 사회적 기대효과 등 세 가지 항목의 엄정한 심사에서 4년 연속 선발되어 8,000만원 국비를 확보했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무대는 살아있다! Ⅳ'에서는 무대예술과 기술을 결합하여 공간, 빛, 소리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학생은 직업의 다양함을 탐구하고 협동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갖는다.

춘천의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봄봄'과 '동백꽃'에 기술(VR·로봇아트)에 접목하여 스토리텔링이 있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문학력도 높일 수 있다.

'#무대는 살아있다! Ⅳ' 강사로는 지역 극단 ‘도모’와 강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코딩 전문가, 융합형 메이커프로그램 개발자 ‘꿈의 공장’ 장호영 대표가 참여한다. 

VR 드로잉 공연 전문가로는 ‘브로큰 브레인’과 국내 1호 VR 여성 드로잉 퍼포머 김진선 아티스트가 함께해 학생들에게 무대예술과 결합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기술들과 쇼케이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참여 학생의 학부모뿐만 아니라 평소 무대예술과 VR·로봇 아트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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