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오디오북 서비스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하여 독서 가능

사진=오디오북 사용 모습/성동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성동구 구립도서관이 전자책과 오디오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해가고 있다.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올해 상반기 문학, 인문, 사회, 아동 분야의 전자책 195종과 소장형 오디오북 22종을 구비하였고 2회에 걸쳐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2023년 7월 기준 도서관이 소장 중인 전자책은 71,245종이며, 소장형 오디오북은 284종이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하여 독서할 수 있다. 

전자책 서비스를 PC로 이용할 경우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각 공급사의 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모바일 이용 시 각 공급사 별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로드 및 구동하여 성동구립도서관을 검색한 뒤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소장형 오디오북 서비스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로 구분되는데 소장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월 200명의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오디오북(윌라) 콘텐츠를 1개월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화제의 인기 도서를 별도의 예약 대기나 종수에 제한 없이 1개월간 무제한 청취 가능하다.  

한편,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지역 구민들이 폭넓은 독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자자료 확충, 다양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서비스 제공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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