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X'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사진= '구립 은뜨락도서관 '샌드아트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 구립은뜨락도서관 제공
사진= '구립 은뜨락도서관 '샌드아트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 구립은뜨락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 샌드아트 공연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 결혼이주민, 지역주민이 여러 가지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서비스 사업이다.

샌드아트 공연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다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다같이 하나 되는 시간을 오는 8월 13일(일) 16시~17시에 갖는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문화체험으로 나누어 각 전통의상, 음식, 놀이를 초등학생 20명 대상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해소하고자 오는 8월 19일(토) 베트남 문화체험, 8월 26일(토) 캄보디아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공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다름에 대한 경계를 허물며 지구 공동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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