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객 위한 인형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구성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현장접수 통해 관람 가능

사진='서울스테이지 11'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사진='서울스테이지 11' 포스터/서울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 11' 8월 공연이 오는  3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열린다.

서울예술교육센터의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무대를 선사한다.  

청년예술청은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는 동서양의 이색적 어울림으로 독일 ,  스위스 ,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더욱 주목받는 듀오 첼로가야금이 공연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인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인형극 ‘토끼깡충’ 을 준비했다. 

서울무용센터는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윤수미 무용단이 관객참여형 춤극을 선보인다 .  

문래예술공장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손꼽히는 라이징 밴드 튜즈데이 비치 클럽 (TBC, Tuesday Beach Club) 이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사운드 공연을 마련하며 우리가 사랑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추억을 사운드힐즈의 밴드 라이브 연주로 전한다 .

한편, '서울스테이지 11'의 모든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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