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극장 개봉예정영화
“단 한번의 중고거래, 살인자의 표적이 되었다”

사진= 살인자와의 중고거래 '타겟' 예고편 공개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타겟'이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2일 공개했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스릴러 장르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겟'이 강렬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극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사진= 살인자와의 중고거래 '타겟' 예고편 공개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살인자와의 중고거래 '타겟' 예고편 공개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긴박한 전개와 극강의 서스펜스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준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수현, 갑자기 컴퓨터 모니터 화면이 켜지고 “오늘은 일찍 왔네?”라며 한 글자씩 입력되는 화면을 보고 경악한다.

이어 중고거래로 배송받은 세탁기의 고장을 확인한 수현은 사기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직접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꾼을 찾아낸다. 게시글마다 “이 놈 사기꾼입니다. 조심하세요” 댓글을 남기며 경고하는 수현에게 “인생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댓글질 그만해라”라며 협박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그날 이후, 수현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 도망가고 충돌하고 놀라는 모습들이 이어진다. 집에 들어온 수현이 뒤에서 다시 문이 열리는 소리에 충격과 공포 속에서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호흡을 고르는 긴박한 순간은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겨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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