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빌:파우스트' 초연 10주년 기념 후속작
김찬호, 조형균, 김준영, 정동화, 박규원, 백인태 등 출연
9월 21일 유니플렉스 1관 개막

사진=페이지1, 알앤디웍스 제공
사진=페이지1, 알앤디웍스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더데빌:에덴' 초연에 나설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더데빌:에덴'은 뮤지컬 '더데빌'(이하 '더데빌:파우스트')의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한 후속작이다. ‘빛과 어둠의 대결, 그 기로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선택’이라는 작품의 대주제와 캐릭터 세계관을 공유하며 새로운 에피소드로 전개된다.

작품의 세계관을 잇는 캐릭터 X-Black(X-블랙) 역은 김찬호, 조형균, 김준영이 X-White(X-화이트) 역에는 정동화, 박규원, 백인태가 이름을 올렸다. 

빛과 어둠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인간 에덴 역에는 여은, 이지연, 이재림이 출연한다. 에덴의 양심으로 표현되며 그를 빛으로 이끌고자 하는 레브 역은 이기현, 반정모, 김우성이 맡는다.

에덴의 조력자가 되는 세르판 역에는 신예 이효정, 김명지가 캐스팅됐으며 앙상블격인 가디언 역에는 김정민, 송상섭, 조은성, 마토스 카산드라(Matos Cassandra), 탄 멜리사(Tan Melisa), 페트로바 미하엘라(Petrova Mihaela)가 출연한다.

한편 '더데빌:에덴'은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8월 중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