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퀸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곽동현, 박현규, 박준희, 동명, 연호 등 출연
9월 22일부터 12월 31일, 대학로 더굿씨어터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포스터 / 메타체인 제공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포스터 / 메타체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위윌락유' 무대에 설 배우들이 공개됐다.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퀸)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퀸의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낸다.

영국 작가 벤 엘튼과 퀸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했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장 티켓 판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위윌락유'는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각본 오리라,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 실력파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한다,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에는 곽동현, 박현규(브로맨스), 박준희(A.C.E), 동명(ONEWE), 연호(VERIVERY)가 캐스팅됐다.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포스터 / 메타체인 제공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포스터 / 메타체인 제공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스칼라무슈 역은 이소정, 장연경, 정예인(러블리즈)이 맡는다.

최초의 픽셀휴먼이자 미래의 지구를 지배하는 기업 글로벌소프트의 대표 킬러퀸 역은 한유란, 황한나가 연기한다.

킬러퀸의 수하로 충성심이 강하고 우직한 성격의 사령관 카쇼기 역에는 조지훈, 신현묵, 백승렬이 나선다.

여기에 마이크 역 하웅환, 황인욱, 볼케이노 역 이재웅, 박신형, 엄브렐라 역 유정우, 엄채윤, 레인보우 역 박찬우, 장준환이 보헤미안과 여피족을 오가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편 '위윌락유'는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8월 22일 티켓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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