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 11월 29일까지 '아르코 라운지 클럽' 신규 운영
8월 16일 - 8월 25일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문화예술분야 강연 프로그램 '아르코 라운지 클럽'을 신규 운영한다.

'아르코 라운지 클럽'은 예술가와 예술애호가, 시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올해 5월 재개관한 대학로 ‘예술가의집(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라운지’를 토대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예술가의 집에서 만나는 예술가’라는 부제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와 교류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이 가진 가치에 귀기울이는 다른 예술애호가와 관심사를 나누는 계기를 함께 제공한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격주 수요일 총 8회 간 개최되는 '아르코 라운지 클럽'은 이슬아 작가, 이소영 아트메신저, 김주원 예술감독, 유태평양 국립창극단 단원, 이상진 예술․디스트릭트 부사장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의 관계맺기를 지원한다. 

멤버십 회원제 형태로 운영되며, 전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 멤버십 회원은 30명으로 한정된다. 

멤버십 가입 시 지불하는 가입비는 청년예술가를 위한 후원사업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며 마스터 멤버십 회원에게는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의 커피&티 체험 이용권과 주차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아르코 라운지 클럽'에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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