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조승우, 최재림, 전동석, 김주택 등 출연

사진=공연 스틸/에스앤코 
사진=공연 스틸/에스앤코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전 세계 1억 6천만 명을 매혹시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를 살린 무대와 음악 등 30여 년 넘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의 힘은 물론 주조연 배우를 비롯해 앙상블 등 전 캐스트가 월드 클래스 기량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어 상반기 부산에 이어 하반기 서울까지 ‘유령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약 3주가량 오픈되며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연 예매가 가능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9월 28일, 9월 30일, 10월 1일은 오후 2시, 7시 공연, 2일 오후 3시, 3일 2시, 7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9일 공연이 없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한편, 13년 만의 한국어 프로덕션을 이끌 주역들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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