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10월 1~3일 임진각 평화누리

사진=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장마로 인해 연기됐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10월 개최를 확정했다.

18일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전인권, 인순이, 김완선, 예성, 려욱, 다이나믹듀오, 팔로알토, 다섯손가락, 키보이스, 부활, 김경호, 몽니, 정홍일, 김준휘, 안치환, 매써드 등 이전에 공개됐던 라인업이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25일 오후 5시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새 개최지에서 열리는 최종 라인업 역시 이날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1969년 미국 뉴욕주 농장에서 사흘 동안 열린 페스티벌인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는 록 페스티벌의 시초로 불리며 자유와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는 우드스탁 벤쳐스와 IP 계약을 맺고 이번 공연의 한국 유치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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