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뽀로로' 8차 시리즈, 8월 28일부터 EBS 1TV

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8기 포스터 / EBS 제공
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8기 포스터 / EBS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5일 EBS는 "오는 8월 마지막 주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그 여덟 번째 시즌의 방영이 EBS1TV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아이코닉스, 오콘, EB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유아용 3D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6월 처음 소개 후 지난 20년간 일곱 개의 본편 시리즈와 각종 스페셜 시리즈를 EBS에서 방송했다. 지난 5월 5일 20주년 스페셜 영상인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소위 ‘뽀통령’이라 불리는 주인공 뽀로로뿐 아니라, ‘잔망루피’로 유명한 주연 캐릭터 루피 또한 대중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이라는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8기 스틸/ EBS 제공
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8기 스틸/ EBS 제공

이번 이번 시리즈는 '노는 게 제일 좋아'라는 뽀로로의 핵심 문구에 걸맞게 뽀로로와 친구들의 더욱 시끌벅적하고 유쾌해진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비로운 일들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 화려한 마법 생물들로 가득해진 마법의 숲, 깊고 깊은 바닷속, 소라게 왕국 등 새롭고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한다.

한편 ‘뽀롱뽀롱 뽀로로’ 8차 시리즈는 오는 28일부터 EBS 1TV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는 두 편이 연달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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