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외" 6 개시, 군 참여 안전한 수산물 홍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동해안 6개 시군 시장·군수, 수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할인 특판전을 열었다.

강릉 그린실버악단, 사진 남궁 은
강릉 그린실버악단, 사진 남궁 은

강릉 그린실버악단 연주로 시작된 특판전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6개시, 군 외 강원도민회중앙회(김천수회장),수원강원도민회(이호용회징)등 강원도 인사들과 서울 시민들로 성시를 이루었다.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특판전(서울강남고속터미널) 사진 남궁 은 2023,9월5일 14시~17시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특판전(서울강남고속터미널) 사진 남궁 은 2023,9월5일 14시~17시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안전점검 설명을 순서로 동해안 문어잡기 시연 수산물 직접 시식을 통한 수산업 종사 도민을 격려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도 참여 도민들은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보여 주기식 행사가 아닌 수산물 홍보 진정성을 엿볼수 있었다. 

수산물 시식회 행사 (사진 남궁 은)
수산물 시식회 행사 (사진 남궁 은)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 사회자로 진행된 퀴즈 순서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를 상대로 문어발 몇개 문어 심장 몇개를 질문함으로써 당혹스럽개 만들었지만 다행히도 김진태 도지사는 문어발 8개 문어심장 3개 정확한 답변으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미담을 만들기도 했다. 

사진 좌측 허인구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부위원장, 사진 우측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사진 좌측 허인구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부위원장, 사진 우측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항상 기관장 서열 앞 순서에 소개되던 강원민방 G1 허인구 전 사장은 춘천시 국회의원 경선 예비 후보로 단상에 오르진 못했지만 행사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네트워크를 다지며 수산물 홍보에 앞장서 인사를 주고 받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강원도 청정 수산물 특판행사장

행사시간은 2시부터 5시였지만 사실상 1시이전 부터 시작해 6시 철수 시간까지 진행됐다. 갖고 나온 수산물은 대부분 시식회로 빠르게 소진됐고 판매물량도 거의 완판됐다. 동해안 문어는 냉동 9만원 30% 할인 금액 이지만 전량다 소진됐고 가공상품, 미역, 젓갈 등도 거의 완판 되는 분위기였다. 출향민들과 서울시민들 대부분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제수용으로 구매하는 모습들이었다. 

홍보전단, 사진 남궁 은
홍보전단, 사진 남궁 은

금번 강원도 청정 수산물 특판전은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에 국한되는 행사는 아니다. 경상북도 나아가서는 남해안 서해안 제주도 까지 우리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 메뉴얼을 제시하는 행사로 생각하고 수산물 방사능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해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바램이다. 

사진 좌측부터 이병선 속초시장, 한기호 국회의원 , 김진태 강원특별자차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강원도민회 중안회 김천수회장 
사진 좌측부터 이병선 속초시장, 한기호 국회의원 , 김진태 강원특별자차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강원도민회 중안회 김천수회장 

이어서 강원도특별자치도는 10월 말 대형 백화점에서 지역별 수협과 수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하는 대도시 특판전을 열어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펴기로 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물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응하고자 서울 도심에서 수산물 할인 특판전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동해안 수산물의 청정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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