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가리비, 손질복어, 활문어, 손질문가자미, 자숙문어 등 신선한 수산물 20여 종 선보여.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이 서울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는 도내 주요위판장 21곳을 대상으로 8월 28일 속초(대포수협), 29일 삼척, 30일 고성, 31일 동해, 9월1일 양양, 9월2일 속초(속초시수협), 9월3일 강릉 순으로 방사능 수치를 검사했다.  검사 첫째날인 24일 채취한 시료는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한 방어로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하고 가식부만 1kg이상 채취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늘 특판전은 서울고속터미널 광장(경부용동선 앞)에서 이루어지며 시간은 14:00십 부터 17:00시까지다. 사실 판매시간은 3시간 남짓으로 청정 강원 수산물 홍보행사다.

품목으론 활가리비, 손질복어, 활문어, 손질문가자미, 자숙문어 등 신선한 수산물 20여 종이나 된다. 행사장 이벤트로는 가자미회, 오징어물회, 자숙가리비 등 다양한 청정 강원 동해안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회도 열린다고 한다.  가격 역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안전하고 신선한 정청 강원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다.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동해안 6개 시군 시장·군수, 수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할인 특판전을 연다. 이날 수산물 할인 특판전과 실시간 판매를 하는 라이브커머스 운영, 수산물 무료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동해안 청정 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할 예정이다. 

또 10월 말에는 대형 백화점에서 지역별 수협과 수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하는 대도시 특판전을 열어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펴기로 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물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응하고자 서울 도심에서 수산물 할인 특판전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동해안 수산물의 청정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 특산품 판매전과 강원산림엑스포, 강릉커피축제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