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신드롬, '엘리멘탈' 디즈니+ 공개

사진=영화 '엘리멘탈' 포스터
사진=영화 '엘리멘탈' 포스터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2023년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한 영화 '엘리멘탈'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가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피터 손 감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시선을 압도하는 황홀한 비주얼, 가지각색의 개성을 지닌 원소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3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외 작품 통합 2위를 기록하고 누적 관객수 713만을 돌파했다.

디즈니+ 공개를 기념하여 특별 포스터와 30초 스팟이 공개됐다. 특별 포스터에는 활짝 웃고 있는 앰버와 웨이드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화의 첫 장면부터 눈을 황홀하게 만든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앰버와 웨이드의 가족, 그리고 클로드, 게일 등 작품에 활력을 더한 캐릭터들이 환영 인사를 건네듯 자리해 다시금 펼쳐질 '엘리멘탈'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30초 스팟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었던 앰버와 그의 아버지 버니를 필두로 두 부녀가 운영하는 ‘파이어 플레이스’에서의 유쾌한 장면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엘리멘탈'은 오는 9월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