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시그널’, 설렘 가득 청춘 캠핑 예고.종방 아쉬움 달랜다

 

사진 = 채널A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애프터시그널’의 마지막 페이지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선 여덟 청춘들이 그리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에필로그가 전파를 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사약길 커플’의 주인공 유지원과 이주미가 함께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유지원은 방송 내내 여심을 흔들었던 ‘유지원표 명대사’들을 본 지인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트시그널4’ 대표 망상러 MC 미미는 “두 사람 솔직히 가능성 있다, 없다?”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더한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본방 보기 챌린지에 나선다.

김지영이 선택한 본능과 이성으로 끌리는 상대를 두 눈으로 확인한 한겨레는 애써 표정관리를 하며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애썼다는 후문.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아슬아슬한 스킨십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은 물론, 최종 커플의 고충을 낱낱이 드러내 리얼함을 더한다.

김지영은 본방을 보고 애먼 모기 살생을 시작한 한겨례를 달래며 특유의 감성 터치로 ‘찐 커플 바이브’까지 자랑,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클라이밍 데이트를 마친 이주미와 유지원의 곱창 데이트도 그려진다.

망원시장 데이트를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로 꼽은 두 사람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은근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취향과 취미, 보면 볼수록 닮아 있는 점이 많은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설렘을 전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는 이후신과 김지민은 시그널 하우스 퇴소 이후 둘만의 데이트를 이어가며 그들의 썸이 ‘현재 진행형’임을 알린다.

여느 때보다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여러 차례 심쿵 포인트를 남기는 가운데, 김지민은 이후신을 향해 ‘동문너답’을 시전하며 직진 모드를 풀가동한다.

그런 김지민에게 이후신은 “최종 선택에서 지영이를 선택했는데, 이제 와서 네가 좋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라는 회심의 질문으로 과몰입 열기를 이어간다.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은 함께 보낸 세 계절의 끝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 함께 캠핑장으로 떠난다.

서로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부터 이제는 웃을 수 있는 못다 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비하인드들로 가득 채우며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제는 너무 소중하고 가까운 사이가 되어버린 8인의 청춘 남녀. 서로에게 어떤 인연으로 남게 될지 ‘애프터시그널’ 결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이에 제작진은 “’애프터시그널’의 마지막 회에선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3계절 동안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낸 남녀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트시그널4’부터 6개월여간 이어진 대장정의 마무리로 캠핑을 함께 한 남녀들은 커플들의 케미는 물론, 솔로들 사이에서 아직 진행 중인 썸 기류로 마지막까지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어 “커플들의 깜짝 발언과 솔로 남녀들의 끝나지 않은 시그널은 역대 최다 커플 매칭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과 함께 ‘파이널시그널’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어느 시즌 보다 끈끈한 케미를 보여준 남녀 입주자들은 이제야 털어놓을 수 있는 시그널 뒷이야기를 공개해 재미와 놀라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해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청춘 남녀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시그널로 시청자들의 열띤 과몰입을 이끌어낸 ‘애프터시그널’의 마지막 이야기는 22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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