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빛의 시어터가 선사하는 ‘추캉스’
빛과 음악의 재해석을 경험하다

[문화뉴스 신선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석연휴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풍성한 한가위 전시·프로그램 개최 / 사진 = 티모넷 제공
추석연휴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풍성한 한가위 전시·프로그램 개최 / 사진 = 티모넷 제공

빛의 시어터가 오는 30일  김동은 원장과 함께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에 필라테스를 접목한 ‘아트&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은 작가는 KBS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퍼스널 트레이너 및 필라테스 강사다.

이 프로그램은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이 상영되는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빛과 음악의 변화에 따라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고 균형을 맞추는 이색적인 아트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추가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사진 = 티모넷 제공

또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만월음미’ 아트 살롱도 마련한다. 26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명화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살바도르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의 정열적인 전통 음악과 춤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의 배경이 된 ‘카탈루냐’ 지역의 와인과 핑거푸드가 제공돼 눈으로는 작품을, 귀로는 음악을, 입으로는 와인을 즐기며 달리의 예술세계를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진 = 티모넷 제공
사진 = 티모넷 제공

추석 연휴동안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다양한 방문 이벤트도 마련한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살바도르 달리가 로고를 디자인한 ‘츄파츕스’ 사탕을 제공하며, 50/100/150번째 방문객에게는 우주인 LED 무드등을 포함한 츄파츕스 우주인 프로텍터 기획팩을 증정하는 등의 선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빛의 시어터 초대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추캉스(추석+바캉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빛과 음악이 선사하는 전시의 감동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티모넷 제공
사진 = 티모넷 제공

한편,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통해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展으로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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