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 진 출신 황승아, 연극 '진짜 나쁜 소녀' 출연

사진=배우 황승아 / 나인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배우 황승아 / 나인진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미스인터콘티넨탈 진 출신 황승아가 연극배우로 도전을 시작했다.

황승아는 지난 3일 시작된 연극 '진짜 나쁜 소녀' 3차 프로덕션 황지희 역으로 캐스팅 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진짜 나쁜 소녀'는 치밀하고 완벽한 복수를 꿈꾸는 다섯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범죄스릴러 극이다. 인간의 사악함과 비열함을 조명한다. 2022년 11월 초연을 시작으로 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사진=연극 '진짜 나쁜 소녀' 배우 황승아 포스터 / 나인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연극 '진짜 나쁜 소녀' 배우 황승아 포스터 / 나인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한 황승아는 2022년 세계 미인 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진을 차지한 바 있다. 

황승아는 "'진짜 나쁜 소녀'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 황승아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짜 나쁜 소녀'는 JTN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이번 3차 프로덕션은 내년 3월 17일까지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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