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민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용인시민합창단(지휘자 이한수)은 오는 27일 오후 7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인 용인시민합창단은2018년 창단이후, 매주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성악의 기초 발성과 호흡법을 익히며 아마추어 이상의 전문연주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회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시도와 편곡으로 합창단 고유의 색깔을 펼쳤던 용인시민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대관식미사를 타이틀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마추어 합창단에서 모차르트 대관식미사를 연주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말하는 이한수 지휘자는 “20분이상 연주되는 대곡을 연주함으로 단원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청중에게는 전통 클래식음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무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연주회의 포부를 밝혔다.

미사곡 솔로에는 소프라노 신효진, 메조소프라노 성정민, 테너 강신덕, 베이스 이대범이 함께 하며, 연주에는 어반 챔버 오케스트라 (Urban Chamber Orchestra)가 참여하여 한층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대관식 미사뿐 아니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풍선” “오랜 날 오랜 밤등 가요를 편곡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도 함께 준비했다.

공연 당일 630분 이후 현장 방문 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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