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영화 'In The Hand Of Dante' 캐스팅 소식 전해

사진=배우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제라드 버틀러 / 영화 '듄', '아쿠아맨', '칸다하' 스틸
사진=배우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제라드 버틀러 / 영화 '듄', '아쿠아맨', '칸다하' 스틸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제라드 버틀러가 범죄 스릴러 영화 '인 더 핸드 오브 단테(In The Hand Of Dante)'로 뭉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제라드 버틀러가 범죄 스릴러 '인 더 핸드 오브 단테' 주연을 맡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출은 '바스키아', '잠수종과 나비', '고흐, 영원의 문에서' 등을 선보인 줄리언 슈나벨 감독이 맡으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제작자 중 한명으로 참여한다.

영화는 닉 토쉬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뉴욕 암시장 밀수조직의 손에 단테의 '신곡' 원작 원고가 들어오고, 단테 전문가인 닉이 원고 감정을 의뢰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제작 중이며 최근 미국 배우조합 SAG-AFTRA로부터 배우 파업 기간 동안에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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