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연말 지방공연 라인업 공개
서울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과 호흡하고 싶어

이미지 제공 = DPS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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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희순 기자]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써 데이트코스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가 9월 대구에 이어 연말에도 지방 공연 투어를 지속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이번 10월 29일 진행 중인 대구 ‘아트플러스씨어터’의 공연을 마무리하고, 11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전주 ‘한해랑 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DPS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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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로맨스 뿐 아니라 ‘NEVER GIVE UP’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이후 최단 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연인들의 대학로 대표 데이트 코스로 자리잡았다.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운빨로맨스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016년에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9.8, 네이버 예약 4.9점의 평점(2023 10 기준)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Company 는 "지난 22년부터 대구, 밀양, 광주, 부산에 이어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방 공연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티켓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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