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과 호흡

사진 = 박민영 / 박민영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박민영 / 박민영 인스타그램 캡쳐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민영은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을 확정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은 원작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기적처럼 10년으로 돌아가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군주-가면의 주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품',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낮과 밤'의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또한,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이 박민영과 함께 합을 맞춘다. 

박민영은 남편과 절친에 손에 살해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지원 역을 맡았다. 참는게 익숙한 삶의 태도를 180도 전환하고 운명을 바꿔나가는 인물이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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