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사진=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50주년 특별연주회 개최/ 부산문화회관 제공
사진=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50주년 특별연주회 개최/ 부산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제34회 부산청소년합창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부산청소년합창제’는 11.3~4일 총 2일간 개최되며 부산시립소년소녀 합창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 뿐 아니라 김해,창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다.

첫째 날에는 정관초등학교 합창단, 북구소년소녀합창단, 사직여자중학교 합창단, 범어사어린이합창단, 정관소년소녀합창단, 부산진구라온소년소녀합창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시립단체들의 무대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 무대는 순수 합창음악의 성격을 살려 전통클래식, 동요, 가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순수 음악의 하모니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전체 팀의 연합합창'함께 걷는 길'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합창으로 화합과 교류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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