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키’ 김정, 정한고 S반 담임 경림 役 맡아…정다빈·최현욱과 호흡

▲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김정이 고등학교 최상위반 담임 교사로 변신한다.

김정은 U+모바일 tv 오리지널 ‘하이쿠키’에서 전교 1등부터 10등까지만 들어갈 수 있는 S반의 담임 경림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23일 ‘하이쿠키’의 일부 에피소드가 U+모바일 tv를 통해 선공개 된 가운데, 첫 등장부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S반 담임 경림으로 변신한 김정은 뒤이어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연극 무대로 데뷔해 다년간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김정은 브라운관까지 진출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하이쿠키’ 속 소위 엘리트 고등학교로 불리는 정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을 마주할 김정이 보여줄 다채로운 면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김정은 오늘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청소년극 ‘Tank ; 0-24’로 관객들을 만난다.

‘Tank ; 0-24’는 ‘자기 인생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국립극단 ‘청소년 17인’과 호흡을 맞출 김정 배우의 새로운 얼굴에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김정이 출연하는 ‘하이쿠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U+모바일 tv에서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후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4편의 에피소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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