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13일, 20일 3회차 진행

사진=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공연 장면 /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사진=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공연 장면 /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가 공연 실황 영상을 통해 안방 관객과 만난다.

6일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측에 따르면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실황 영상은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20일 총 3회차 네이버 NOW와 네이버 TV의 후원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 초연 당시 공연이다. 6일 오후 8시 1회차에는 김경수, 최수진, 임병근, 정재환, 송상훈, 조은진, 곽나윤, 홍기범이 출연한다. 

이어 13일 오후 8시 2회차에는 박규원, 최서연, 안재영, 김지온, 송상훈, 손지원, 곽나윤, 홍기범, 20일 오후 8시 3회차에는 에녹, 김소향, 테이, 김리현, 송상훈, 조은진, 손지원, 홍기범이 출연한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19세기 혼란스러운 러시아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명곡들을 차용한 가운데 대학로 작품 최초로 9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주목받았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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