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제작 SNS마케팅 영상크리에이터(촬영, 영상편집) 취업 과정’으로 약 5개월간 진행

 

사진 = 한국IT아카데미 제공
사진 = 한국IT아카데미 제공

[문화뉴스 윤동근] 한국IT아카데미는 11월 28일부터 2024년 4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 2023년 ‘기업 맞춤형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기업 맞춤형 훈련)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IT아카데미에서 실시할 기업 맞춤형 국기의 훈련은 ‘방송콘텐츠제작 SNS마케팅 영상크리에이터(촬영, 영상편집) 취업 과정’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다.

훈련과정에서는 ▲영상콘텐츠 기획 ▲촬영과 녹화 ▲2D 그래픽 제작 ▲영상 CG작업 ▲3D 그래픽 제작 ▲모션그래픽 ▲소셜미디어 기획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배우게 되며 모든 교육과정은 이론 중심의 훈련이 아닌 실무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훈련과정 수료 시점에는 기업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된다. 이후 취업 담당 선생에게 취업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진행된다.

수료 후 취업 가능 분야는 영상그래픽 디자이너,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인포그래픽 디자이너, 광고그래픽 디자이너, 웹방송 전문가, 조연출가, 방송편집기사, 영상편집기사, 웹방송엔지니어 등으로 다양하다.

고용노동부는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에서 필요한 직무내용 및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훈련 제공과 산업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 수요 증대에 대응해 기업 맞춤형 훈련을 신설했다. 기업 맞춤형 훈련은 훈련기관과 기업이 함께 훈련과정을 설계·운영하는 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기업이 제시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업시행 공고를 통해 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 훈련과정을 운영할 훈련기관 35곳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육기관 중 한국IT아카데미는 20년 이상의 IT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수준 높은 전문 IT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연평균 수료생이 300명 이상이며,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따라 IT 사업과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기업 맞춤형 훈련은 취업에 의지가 있고,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생애에 걸친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고용센터 또는 HRD-NeT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무원, 만 75세 이상자 등 제외 대상이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수강 출석률을 충족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도 참여한다면 월 최대 70만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한국IT아카데미 구로 관계자는 “영상 직종 취준생들은 비용 부담으로 강의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업맞춤형 훈련으로 부담을 덜 수 있고 성공 취업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T아카데미의 기업 맞춤형 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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